올 초 설립된 베리사인코리아(대표 서정준 www.verisign.com)는 한국의 11개 ICANN 공인 등록업체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베리사인은 한국 지사 설립으로 네이밍 서비스 고객들과의 더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며, 다국적 유통망 데이터 공유 향상을 위한 EPC 스타터 서비스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베리사인의 네이밍사업부의 레이놀 달퀴스트(Raynor Dahlquist) 부사장은 "아시아는 새로운 인터넷 사용자가 가장 급속하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그 중 한국은 전국적 확대 프로그램을 통해 인구 대비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라며 "이에 따라 한국은 도메인 등록, 전자상거래, 통신을 지원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인터넷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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