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기업 통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오라클은 확장성과 호환성, 재사용성을 보완, 강화하고 실시간 BPM 구현을 강점으로 내세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스위트(APS)`을 선보였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스위트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서버 10g(Oracle Application server 10g)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이는 지난해 오라클이 인수한 콜락사(Collaxa)의 BPEL(Business Process Execution Language) 엔진인 `오라클 BPEL 프로세스 매니저(Oracle BPEL Process Manager)`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그리드 컴퓨팅을 기반으로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실행과 신규 애프리케이션 개발이 간편한 SOA(서비스 지향 아키텍처) 기반의 프레임워크 및 인프라를 제공한다.
라울 파텍 오라클 이사는 "오라클은 확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정보 인프라와 비즈니스 프로세스 간의 통합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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