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권석철 사장은 "이번 공동개발은 심비안 OS 에 바이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것으로, 최근 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모바일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함"이라며 "이로써, 하우리는 햄펙스와 함께 유비 쿼터스 시대를 맞아 다양한 바이러스 피해가 예상되는 유무선 통합환경에서의 보안을 준비하는 기초 공사를 함께 준비하는 것이다. 따라서, 개발이 완료되면 모바일 백신 영업에 대한 신규시장 진출이 가능하리라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하우리와 공동개발을 기획한 햄펙스는 심비안 OS용 솔루션 개발 전문 업체로서 심비안 OS는 유럽 메이져 단말기 제조 업체들이 채택하여 양산하는 모바일 단말기 OS로, 현재 국내 단말기 제조 업체들도 국내용 단말기와 해외 수출을 위해 준비 중에 있는 모바일 시장에서 70 %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모바일 OS이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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