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DL(Open Source Development Lab)의 플래티넘 멤버인 후지쯔는 레드햇과의 협력의 일환으로 설립한 `공동개발추진실(Joint Development Organization)`을 통해 리눅스의 엔터프라이즈급 기능 및 솔루션 등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엔터프라이즈 기능(디스크덤프, IPv6 네트워크, 쓰레드세이프 라이브러리)들의 일부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v4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한국후지쯔의 윤재철 사장은 "리눅스가 엔트리 레벨에서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그 기능도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강화돼 최근의 고객요구에 잘 부합하는 제품으로, 당사의 프라이머지와 차세대 미션크리티컬 기간계 서버인 프라임퀘스트에 철저한 동작검증과 최적화, 그리고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후지쯔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솔루션의 보강으로 우리가 제공하는 토탈 미션 크리티컬 솔루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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