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넷시큐어는 250억원의 매출액 및 43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 보안 서비스 사업 부분 1위 업체 도약 ▲ ESM(통합보안관리) 사업 활성화 ▲해외사업 본격진출을 주요 전략으로 선정했다.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의 경우 기존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영업활성화외에도 목표 시장에 적합한 맞춤 상품 개발과 이를 통한 프로젝트 성 영업추진을 통해 1위 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통합보안관리(ESM)사업의 경우 지난 해 통신, 금융, 공공 등의 다양한 분야에 있어 레퍼런스를 확보했으며, 관계사인 인터컴소프트웨어의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제품과의 연동을 마무리함에 따라 성능적인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고 자평하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통해 보안관리소프트웨어 시장의 60%이상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박동혁 사장은 "넷시큐어는 서비스 사업과 솔루션 사업에서 모두 업계 선두업체로 성장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으로는 보안에 관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 가능한 종합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dataNet]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