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는 이와 함께 자사의 자바 개발툴이며 프로그램밍 모델인 웹로직 워크샵의 차기 버전을 이클립스 공개 툴 플랫폼상에서 구현하는 ‘데이브레이크(DayBreak)` 프로젝트 계획도 공개했다. 이로서 워크샵 사용자들은 자바 및 SOA 개발이 용이한 워크샵의 혁신적인 기능뿐만 아니라 이클립스의 툴링 프레임워크 및 플러그인 등 전체 플랫폼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개발 생산성을 한층 더 향상시켜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EA는 이외에도 현재 자사의 AOP(Aspect-Oriented Programming)와 관련된 AspectWerkz를 이클립스의 AspectJ 프로젝트와 병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자사의 인텔 서버용 자바 버츄얼버신(JVM)인 웹로직 J로킷이 가진 자바 프로파일링 기능과 메모리 릭 탐지(Memory Leak Diagnosis) 기능을 이클립스 플러그인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BEA 시스템즈 코리아의 김용대 사장은 “BEA는 업계 선도업체로서 그동안 자바 툴 커뮤니티(JTC), 오아시스, 그리고 아파치처럼 오픈소스 조직과 함께 표준 기술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클립스 참여와 같이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통한 자바 개발환경의 혁신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것이라는 포부를 덧붙였다. <하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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