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 마케팅 부사장은 “한국 KVM 시장이 큰 잠재성을 띠고 있다”며 “지난해 한국 지사가 150% 이상 성장했으며 최근 하이엔드급 장비군 출시에 힘입어 하이엔드 시장 공략을 강화, 한국내 KVM 시장 점유율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리탄은 최근 업계 최초로 5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32대의 서버를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원격 KVM 스위치 모델을 업그레이드했을 뿐만 아니라 엔터프라이즈급 KVM 스위치인 ‘도메인(Dominion) KX’의 전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여 고객의 선택폭을 넓히는데 일조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기치를 내건 후, 신제품 구상 및 개발 ․ 생산에 주력하면서 지역적으로 특화된 규격을 파악, 해당 지역 상황에 적합한 특화 설계 시스템을 갖춰 신제품의 글로벌 런칭을 가능케 하는데도 주력하고 한다는 계획이다. <하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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