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탄, 국내 KVM 스위치 시장 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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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탄, 국내 KVM 스위치 시장 공략 `박차`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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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M 스위치 전문 기업 라리탄컴퓨터가 글로벌 시장 확대 방침 아래 월드와이드 조직 확산을 위해 세브 오니쉬케비취(Sev Onyshkevych) 마케팅 부사장이 방한하는 등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라리탄은 현재 76개국의 폭넓은 유통 채널을 확보, 시장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세브 마케팅 부사장의 이번 한국 방문은 국내 KVM 시장이 큰 잠재성을 띠고 있음을 시사한다.

연 평균 약 15~20%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KVM 스위치 시장은 중국, 인도 등 개도국에서는 50%의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을 정도.

이에 따라 라리탄은 최근 5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32대의 서버를 제어할 수 있는 디지털 원격 KVM 스위치 모델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급 KVM 스위치인 도미니언(Dominion) KX의 전체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라리탄은 `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기치 아래 신제품 구상 및 개발, 생산에 주력하며 지역 특화된 규격을 파악, 해당 지역 상황에 적합한 특화 설계 시스템을 갖춰 신제품의 글로벌 런칭에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로컬화된 홈페이지 등 제품 관련 정보 공유를 통해 고객 서비스 실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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