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파란(www.paran.com)이 국내 최초로 1GB 통합메일검색 기능을 도입한 메일 서비스를 2월 28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란에서 선보이는 ‘이메일 통합검색 서비스’는 기존 포털에서 제공하던 이메일 검색 서비스와는 달리 제목과 주소 뿐만 아니라 본문까지 한글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목적에 따라 원하는 메일을 언제나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2월 국내 최초로 저장 용량 1GB(기가바이트)의 메일 서비스를 모든 사용자에게 평생 무료로 제공하면서, 야후를 제치고 국내 이메일 시장 점유율 4위로 급부상한 파란은, 인기를 끌고 있는 커다란 1GB 메일 서비스와 더불어 이번 메일통합검색 서비스까지 연이어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메일 시장의 선두주자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장윤정 기자>

[dataNet]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