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G전자는 자사의 오라클 ERP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하고, 맥데이터 인트레피드 디렉터를 이용해 네트워크를 통합했다. 이를 통해 재경, 인사, 마케팅, 서비스 시스템을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통합했다.
또한 LG전자는 6개월 만에 부문별 시스템들을 하나의 전사적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SAN 통합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맥데이터의 인트레피드(Intrepid) 디렉터는 ERP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사용되는 HDS 라이트닝(Lightening) 디스크 어레이와 90여대의 이기종 서버들 사이의 트래픽을 교환한다. 또한 샌네비게이터(SANavigator)는 IT 관리자들이 30테라로 증가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로써 LG 전자는 향후 수년간 데이터 및 네트워크의 성장에 대비할 수 있게 되었다.
LG전자 업무혁신팀 송문섭 과장은 “당사는 전사적인 가시성을 제공하기 위해 시스템 표준화와 업그레이드 및 통합이 필요했다. 맥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요구 사항을 만족시켰을 뿐만 아니라 관리 능력도 향상시켜 네트워크 관리 시간을 30% 단축시켰다”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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