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르노삼성차와 텔레매틱스 사업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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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르노삼성차와 텔레매틱스 사업 제휴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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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제롬 스톨)와 텔레매틱스 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은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비포어 마켓(Before Market) 텔레매틱스 서비스의 플랫폼과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 이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중 기존 임베디드형 네이트 드라이브와 비교해 안정운전 도우미와 레저 & 라이프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네이트 드라이브(INS300S)를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2006년 상반기부터 르노삼성자동차 SM7 모델의 7인치 LCD모니터 시스템에 DMB서비스와 3차원 입체영상 지도 서비스를 결합한 첨단 임베디드형 텔레매틱스 네이트 드라이브(INS700)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 임규관 상무는 "텔레매틱스는 이동통신이나 자동차뿐 아니라 정보제공, 모바일상거래, 관광, 금융, 방송 등과 같은 이종산업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과 함께 국가 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텔레매틱스 사업강화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제주도 텔레매틱스 시범도시 구축사업에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경험과 플랫폼 기술력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텔레매틱스 비포어 마켓 활성화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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