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획기적인 협력을 통해 빠른 성장을 하고 있는 IP TV 업계의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게 됐으며,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의 IP TV 도입으로 파생되는 규모의 경제 이점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협력 체결을 기반으로 알카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통합 IP TV 보급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통합 솔루션은 알카텔의 초고속 통신망, IP 네트워킹, 엔드 투 엔드 멀티미디어 및 비디오 솔루션 통합 등과 마이크로소프트의 TV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포함하는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connected-entertainment) 경험 등을 기반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사가 개발할 통합 솔루션은 IP TV 서비스 제공기업들이 IP TV 서비스를 광범위하게 도입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하는 도입 절감하고 IP TV 서비스 출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 CEO는 "알카텔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강력한 초고속 네트워크와 최고의 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신나는 엔터테인먼트, 정보 및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의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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