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대표 손선목 www.checkpoint.com)는 관리성, 확장성 및 신뢰성을 한층 더 향상시킨 자사의 엔드포인트 보안솔루션 ‘인티그리티(Integrity) 6.0’을 발표했다. 인티그리티는 업계 클라이언트/서버용 소프트웨어로, 사전 방어 및 액세스 정책 적용을 중앙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든 PC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인티그리티 6.0은 현재 특허출원중인 스마트디펜스의 새로운 서비스, 프로그램 어드바이저(Program Advisor)를 통해 데이 제로 공격에 대한 보안능력을 강화했다.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는 관리자가 PC 어플리케이션의 네트워크 액세스를 허가 또는 차단하는 일련의 어플리케이션 정책 결정들 대부분을 자동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옵션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8만5천여 어플리케이션을 망라한 다이나믹 날리지베이스(Knowledgebase)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또 인티그리티 6.0은 체크포인트의 엔드포인트 전략인 토털 액세스 프로젝션(TAP: Total Access Protection)에 의한 최신 제품으로, 체크포인트의 VPN-1, 인터스펙트 및 커넥트라 등과 통합되어 액세스 정책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형태의 네트워크 액세스에 대한 엔드 투 엔드 보안을 보장한다.

체크포인트의 솔루션 및 전략담당 부사장인 고넨 핑크(Gonen Fink)는 “인티그리티 6.0은 IPS 기능을 탑재해 최상의 보안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가용성과 멀티사이트 관리기능도 포함하고 있는 동시에, TCO를 줄여주는 등 큰 강점들을 지니고 있는 솔루션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인티그리티 6.0은 간단한 관리를 통해 포괄적인 엔드포인트 보안을 제공하는 편리한 IPS 솔루션이며, 게다가 체크포인트의 제품을 사용하는 데서 오는 안정감과 신뢰감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