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솔루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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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솔루션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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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아피(대표 문경일 www.mcafee.com/kr)는 보다 효과적으로 스파이웨어를 통제할 수 있는 ‘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McAfee Anti-Spyware Enterprise)’를 발표했다.

‘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는 스파이웨어는 물론, 애드웨어나 키보드 입력값을 가로채 유출하는 키로거(Keylogger) 프로그램, 쿠키, 원격 제어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악성프로그램을 탐지, 삭제함으로써 안전한 컴퓨터 환경을 유지해준다. 특히 실시간 탐지를 지원하는 ‘온-액세스 스캐닝(On-Access Scanning)’ 기능을 제공, 하드드라이브나 메모리 등 컴퓨터 시스템에 악성프로그램이 설치되기 전에 이를 차단, 제거함으로써 원치않는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는 통합 PC 보안 솔루션인 ‘맥아피 i’나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인 ‘맥아피 바이러스스캔 엔터프라이즈’와 통합돼 기업의 보안 능력을 한차원 높여준다. 또한, 보안정책 관리솔루션인 ‘맥아피 ePO(McAfee ePolicy Orchestrator)’나 ‘맥아피 프로텍션파일럿(McAfee ProtectionPilot)’을 이용해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한결 용이하게 설치 및 관리가 가능해 IT 관리자가 보안상황을 쉽게 파악하고 적절한 보안작업을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문경일 한국맥아피 사장은 “이제 보안위협은 웜이나 바이러스처럼 단순히 시스템 을 감염시키거나 네트워크를 마비시키는 물리적인 위협에서 나아가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 중요정보를 노리는 피싱, 스파이웨어 등 실질적인 피해를 가져오는 신종 보안위협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맥아피 안티스파이웨어 엔터프라이즈는 유해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정보의 유출을 능동적으로 막아주고 보안사고로 인한 비용을 절감시켜줄 뿐만 아니라, 분산된 시스템의 중앙 보안관리를 지원해줌으로써 보다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효과적인 보안정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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