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백네트웍스(www.redback.com)는 美 통신업체인 벨사우스가 차세대 통합 IP 네트워크용으로 레드백의 스마트에지(SmartEdge) 서비스 게이트웨이 플랫폼을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에지 시스템은 광대역 서비스 및 가입자 관리를 위한 새로운 아키텍처의 역할은 물론 벨사우스가 현재 시험 중인 미래의 IP 비디오 서비스를 비롯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 실현을 가능하도록 한다.

레드백의 사장 겸 CEO인 케빈 드누치오는 "벨사우스는 고객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와 더불어 비디오, 음성 및 인터넷 데이터를 제공하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광대역의 미래를 향한 비전과 실천적인 결단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벨사우스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높이 평가되는 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만큼 레드백으로서는 획기적인 전환 시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벨사우스는 이미 레드백의 SMS 시스템으로 고객 기반에 DSL망을 구축해 운용 중으로 차세대 스마트에지 서비스 게이트웨이 시스템을 도입해 개별화된 서비스, 고도의 신뢰성 및 첨단 에지 라우팅 기능과 함께 비디오, 음성 및 데이터 통합 네트워크를 위한 고대역폭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