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코리아(대표 오영균 www.kr.redhat.com)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v.4`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v.4를 통해 기업 고객들은 성능과 보안을 중시하는 IT 환경 하에서 혁신적인 오픈 소스 솔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기업 내에서 리눅스 솔루션이 솔라리스(Solaris)를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고 레드햇코리아는 강조했다.

레드햇코리아의 오영균 지사장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v.4의 출시를 통해 리눅스가 기업 백본으로 자리잡게 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며 "2002년에 발표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리눅스를 기업 시장에 처음 소개한 제품이라는 측면에 의의를 둘 수 있으며, 1년 후에 발표된 v.2는 신뢰도 면에서 유닉스와 어깨를 나란히 할 뿐 아니라 가치 면에서는 유닉스를 오히려 앞서가는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이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v.4는 서버시스템과 클라이언트 및 데스크톱 시스템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성능과 확장성, 보안성, 애플리케이션 구성 능력등을 포괄해 리눅스를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했다. 이와 같이 혁신적인 기술 제품을 통해 고객들은 탁월한 가치를 누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