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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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구축 완료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5.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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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고객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대내외 IT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LG CNS, 오토에버시스템즈가 SI(시스템통합) 시스템 구축을, IBM BCS가 감리를 맡은 이번 시스템 개발에는 2003년 6월부터 20개월에 걸쳐 400억원의 예산과 연인원 6천여명이 투입됐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은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개통으로 △신속한 상품개발 △제휴업무 지원 △신용 및 채권관리 지원 등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화· 선진화와 함께, △다양한 고객채널 지원 △전사적 고객분석기반 마련 △안정적인 거래처리 지원 등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유연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 IT지원실장(CIO) 이혁원 상무는 "차세대 시스템의 성공적인 가동으로 현대차그룹의 금융 및 마케팅 센터로서의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업무프로세스 간소화·선진화로 빠른 의사결정 등 경영혁신과 함께 상품서비스 차별화로 연간 약 200억원 규모의 가치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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