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서울시립대, 산학협력 구축 협정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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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서울시립대, 산학협력 구축 협정 양해각서 체결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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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이상범, www.uos.ac.kr)는 오늘, 산학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학교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가 실시하고 있는 SSN(Solutions Sharing Network, 솔루션 공유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구축, 운영하게 됐다.

이번 협정은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을 위한 연구 교육과, 계산금융을 위한 고성능컴퓨팅산업 발전 및 행정서비스 고도화에 기여하기 위해 ▲ 서울시립대학교 산업기술연구소에 설립되어 있는 HPC(고성능컴퓨팅) 연구센터(센터장 김진석) 내에 마이크로소프트 SSN을 구축, 운영, ▲ 서울시립대학교 교수진의 마이크로소프트 기술 교육 초청, ▲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 연구 및 교육 지원을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소프트웨어와 관련 정보 제공 등의 여러 호혜적인 계획들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립대학교의 이상범 총장은, “서울시립대학교는 HPC 연구에 SSN을 적용함으로써 계산금융 및 고성능컴퓨팅 산업에 관련된 다양한 기관과 학문 분야간의 학제적 연구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향후 서울시를 위한 행정 솔루션의 공유와 협업에 SSN을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정 조인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방한한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의 수석 프로그램 매니저 올리버 벨(Oliver Bell)은 “현재 세계적으로 여러 정부기관, 국제기구, 연구기관이 SSN을 이미 운영하고 있다”면서, “서울시립대학교가 SSN을 활용하여 자체적인 연구뿐만 아니라 여러 학교와의 국제적 연구 협력에도 적극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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