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알카텔은 2004년 한해 동안 전년 대비 9.5% 증가한 122억6천50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고, 2004년 전체 영업이익은 9억7천800만유로, 순이익은 6억8천900만유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알카텔의 서지 츄룩(Serge Tchuruk) 회장 겸 CEO는 "2004년은 사업 전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된 한 해였다"며 "모바일 NGN 분야 등 새롭게 추가한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들이 수익 창출을 견인하고 유무선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매출이 50% 증가한 것 등 향후 전망이 밝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알카텔은 올해에는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한 신기술 개발 및 관련 업체 인수 등을 더욱 공격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으로 고정 비용의 절감을 통해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석오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