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는 전문협의회 참여기업을 주요 정책대상으로 설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정책 수립시 유기적으로 연계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협의회를 통해 공통서비스(Shared Service) 제공, 애로기술 해소, 컨설팅 제공, 해외마케팅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시장과 기술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정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서비스, 기기, 부품, 디지털 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5개 분야에서 인터넷전화전문협의회 등 분야별 76개 협의회에 1천700여개 업체가, 업종별 중소벤처 사업자단체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등 지원기관을 포함, 18개 단체 및 기관이 참여한다.
한편 체계적인 전문협의회 운영·지원을 위해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내에 전문협의회지원센터를 설치해 총괄 사무국의 역할을 수행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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