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팍테크놀러지, 중형급 미디어 게이트웨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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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팍테크놀러지, 중형급 미디어 게이트웨이 출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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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www.addpac.com)가 토종 국산 기술을 바탕으로 보이스파인더(Voicefinder) `AP-MG5000`을 개발, 백본용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ITSP(Internet Telephony Service Provider) 및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겨냥한 AP-MG5000은 최대 480채널의 VoIP 콜을 지원, 4×E1(120 채널) 단위로 용량 증설이 가능한 첨단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다. 또한 고가용성 시스템 구조로 설계돼 한 개의 시스템 보드 슬롯과 슬롯당 120채널의 VoIP I/O 모듈이 최대 4개까지 장착되는 고성능 모듈러 구성으로 이뤄져있다.

더불어 시스템 보드 슬롯은 물론 모듈별로 별도의 고성능 64비트 CPU를 탑재해 최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으로서 최적의 시스템 구성을 도모했다. 이외에도 장애발생시 전원공급장치 또한 교체가 용이한 모듈슬롯 타입의 전원 이중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AP-MG5000은 VoIP 호 제어 프로토콜로 H323, SIP, MGCP를 하나의 운영체계 내에서 동시에 지원해 서비스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준 QoS와 애드팍 고유의 QoS 알고리즘을 통해 어떠한 IP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높은 통화 품질을 제공한다.

애드팍테크놀러지 박수열 사장은 "통신사업자 및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의 해법을 최적의 고성능, 고품질과 더불어 가용율 99.999% 고가용성 시스템"이라며 "DSP 보드 설계부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망라해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되는 애드팍의 VoIP 미디어 게이트웨이 시리즈를 필두로 국내 및 해외 대형 캐리어급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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