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4분기의 순 매출 규모는 3천210만달러로 3/4분기 실적인 2천100만달러에서 53% 증가한 것이다. 2004년 회계연도의 총 매출은 2003년의 1억750만달러보다 증가한 1억1천560만달러를 기록했다.
레드백의 사장 겸 CEO인 케빈 드누치오(Kevin DeNuccio)는 "4/4분기 실적 호조와 함께 화상, 음성 및 데이터 통합 광대역 네트워크를 위해 만들어진 차세대 스마트에지 기반 사업이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전년 대비 스마트에지 매출은 228% 정도 증가했는데, 이는 이 사업분야에서 레드백이 도약을 위한 모멘텀에 도달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한편 2004년 4/4분기의 미국기업회계기준(GAAP)에 의한 순손실은 1천200만달러(주당 0.23달러)를 기록했고, 비 GAAP 순손실은 420만달러(주당 0.08달러)를 기록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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