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GI, 타타대우상용차 실시간 협업 환경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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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타타대우상용차 실시간 협업 환경 구현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5.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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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리콘그래픽스(대표 심풍식 www.sgi.co.kr)는 타타대우상용차가 인도의 타타모터스와의 실시간 협업 환경 구현을 위한 PLM, CAD 및 비주얼라이제이션을 구축하기 위해 SGI의 시스템 및 이기종 통합 파일 공유 솔루션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가 도입할 예정인 SGI의 시스템은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구성을 위한 서버 및 파일공유 솔루션, 스토리지와 CAD(Computer Aided Design) & CAS(Computer Aided Styling), 네트워킹, 비주얼라이제이션 등이다. 이를 위해 타타대우상용차는 2006년까지 3단계에 걸쳐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김관규 타타대우상용차의 생산 및 R&D 담당 상무는 "인도 타타모터스가 이미 SGI 시스템 기반 하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점과 CAD나 CAE 등의 분야에서 독보적인 SGI 시스템만의 장점이 SGI 시스템 선정에 크게 작용했다"며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인도 타타모터스와의 실시간 협업체계 구축은 물론 제품 경쟁력 강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타타대우상용차는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국내외 광 네트워크망을 통해 오는 2007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는 미래형 트럭의 공동 개발 프로젝트에도 본격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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