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플리시티는 `신플리파이 프로 FPGA 합성 소프트웨어의 8.0` 버전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formal verification, 배선 및 배치 (P&R) 및 디버깅 제품을 통한 밀접한 통합으로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특히 에어리어와 타이밍 퍼포먼스를 높여 뛰어난 FPGA 결과를 제공한다.

신플리파이 프로 8.0 합성 툴은 새로운 특징과 디자인 플로우에서 다른 툴과의 향상된 통합으로 생산성과 결과를 향상시킨다. 또한, 액텔, 알테라, 자일링스의 배선 및 배치(P&R) 툴과 더욱 통합돼, 합성 후의 P&R나, 신플리파이 프로 프로젝트에서의 결과 처리가 더욱 용이해졌다. 뿐만 아니라 디버깅을 위해서는 FPGA를 위한 소스 코드 디버깅 제품인 자사의 아이덴티파이 툴이 포함되어 디버깅이 한층 쉬워졌다.

신플리시티코리아의 이석하 지사장은 이번 제품에 대해 "신플리시티는 지난 수 년간 FPGA합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새우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신플리파이 프로 8.0 제품은 우리의 유저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그들의 설계를 마켓에 빠르게 선보이도록 하는데 일조하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는 소요시간을 줄여주는 많은 특징뿐 아니라 타이밍 퍼포먼스와 에어리어 감소, 비용절감 면에서의 혁신적인 진보가 담겨 있다"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