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전년 실적 19% 증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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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 전년 실적 19% 증가 발표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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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포인트가 최근 자사의 4/4분기 및 2004년 연간실적을 발표했다. 2004년 4분기 매출은 1억4천3백만달러로 전년 동기의 1억1천530만달러에 비해 24%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7천640만달러이나 존랩 인수의 영향을 제외하면 7천870만달러로, 이는 전년 4/4분기의 6천530만달러에 비해 21% 증가한 것이다.

또한 희석된 주당 이익은 0.3달러인데 인수영향을 제외하면 0.31달러로 전년 동기의 0.26달러에 비해 19% 증가했으며, 2004년 4분기 영업이익은 58%로, 2004년 3분기 56%에 비해 상승했다.

한편 2004년 연간 실적으로는 매출이 2003년말 4억3천260만달러에 비해 19% 증가한 5억1천540만달러를 기록하였으며, 순이익은 2억4천840만달러이나 인수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2억7천870만달러로, 2003년의 2억4천390만달러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희석된 주당 이익은 0.95달러인데 인수 영향을 제외하면 1.07달러로, 2003년의 0.96달러에 비해 11% 증가했으며, 이연매출은 200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억4천110만달러를 기록해 3분기에 비해 16.3% 증가했다.

체크포인트의 회장 겸 CEO인 길 쉐드(Gil Shwed)는 “4/4분기동안 체크포인트는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2004년 한 해를 멋지게 마무리 지었다. 2004년에 체크포인트는 새로운 내부 및 웹 보안 제품과 기술을 소개함으로써 인터넷 보안 시장의 경계를 새롭게 재정의했으며, 또한 인터그리티(Integrity)와 존랩(ZoneAlarm) 제품군을 통해 자사의 제품 포트폴리오 및 고객의 액세스 범위를 엔드포인트까지 확대시켰고, 더 나아가 엔터프라이즈급 뿐 아니라 하이엔드, 대리점들까지 고객층을 더욱 확대할 수 있었다”며 “2005년 체크포인트는 모든 고객이 걱정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엔드 투 엔드 인터넷 보안을 더욱 강화하는데 전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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