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밴더풀 기술로 가상화 노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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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밴더풀 기술로 가상화 노력 박차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5.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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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 www.intel.com/kr)는 인텔 기반 클라이언트와 서버에 강력한 `가상화(virtualization) 기술(암호명 밴더풀)`을 도입하기 위해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텔에서는 가상화 기술의 실현속도와 적용범위를 강화하고 업계간 디자인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밴더풀 외부 아키텍처 스펙(EAS - External Architecture Specifications)`의 초기 버전을 발표했다.

가상화 기술은 하나의 플랫폼에서 독립적인 복수의 파티션이나 컨테이너상에서 여러 개의 운영 시스템(OS)과 애플리케이션을 가동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으로, 하나의 컴퓨팅 시스템이 여러 개의 가상 시스템 역할을 한다. 밴더풀 기술은 미래의 가상화 솔루션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아이테니엄 기반 플랫폼에 밴더풀 기술을 선보일 예정인 인텔에서는 애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2005년 내에 데스크톱 프로세서와 칩셋 제품에도 해당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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