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는 최근 세계 2위 이동통신 업체인 중국연합통신유한공사(이하 차이나유니콤)와 알카텔상하이벨의 자회사인 ‘상하이벨 삼성 모바일’에 자사의 MMDBMS인 ‘알티베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알티베이스는 ITEC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진출을 선언한 지 1년여 만에 연난텔레콤(Yunnan Telecom)에 이어 차이나유니콤, 상하이벨 삼성 모바일 등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 서비스 및 장비 업체들을 차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그 동안 많은 국내 SW 업체들이 중국에 진출하여 별다른 성과 없이 철수했던 점에 비춰볼 때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알티베이스측도 단시간내에 중국 통신시장에 안착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이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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