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CEO인 래리 엘리슨과 주요 임원진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조직과 제품, 글로벌 지원 계획에 대해 18일(미국 현지시각) 발표했다. 또한 각 산업 분야에서 오라클의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오라클 임원진은 통합된 회사의 전략과 능력에 대한 상세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오라클, 피플소프트, J.D. 에드워드의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의 찰스 필립스 사장은 “오라클은 더욱 강력한 기술 리더십 및 산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추게 되었고 R&D 및 서비스에 있어서도 세계 최고의 혁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결과적으로 고객들은 이번 합병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더 낮은 비용에 경험할 수 있게 됐으며, IT의 복잡성을 감소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봉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