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슨트, 와이맥스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포트폴리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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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슨트, 와이맥스 플랫폼으로 컨버전스 포트폴리오 강화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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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슨트 테크놀로지스(www.lucent.com)는 최근 무선 브로드밴드 네트워킹 분야의 리더인 알바리온(Albarion)과 제휴를 체결, IEEE802.16 표준에 기반한 와이맥스(WiMAX) 플랫폼을 차세대 컨버전스 솔루션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바리온의 브리즈맥스(BreezeMAX) 제품군은 IMS(IP Multimedia Subsystem) 기반의 루슨트 액셀러레이트(Accelerate) 차세대 컨버전스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와이맥스를 지원하는 루슨트의 IMS 기반 컨버전스 솔루션은 통신사업자들이 유무선 네트워크간의 끊김없는 서비스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증진시킬 수 있다.

루슨트는 알바리온과 손잡고 와이맥스, 3G 무선 네트워크, 와이파이(WiFi) 그리고 유선 네트워크간의 끊김없는 호환성를 포함하는 컨버전스 솔루션을 통신사업자들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또 루슨트 서비스 사업부문은 와이맥스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구축, 유지 보수 등 일련의 네트워크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루슨트 전략 마케팅 부문 존 마리노(John Marionho) 부사장은 “와이맥스는 3G 및 유선 네트워크 보완을 통해 통신사업자들이 각종 네트워크에서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와이맥스를 컨버전스 네트워크 기술로 누구보다 잘 구현할 수 있는 루슨트는 알바리온과의 협력으로 제품군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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