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윈도 2003 서버 플랫폼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시스템 구성은 히타치가 제공하는 최초의 채널 전용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한국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즈와 LG히다찌를 비롯해, 아시아의 거대 컴퓨터 기업인 레노보(Lenovo)와 에이서(Acer), 미주의 게이트웨이(Gateway) 등 히타치 트루노스 채널 파트너와 유럽의 맥스데이터(Maxdata), 북미의 벨 마이크로프로덕츠(Bell Microproducts) 등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의 신지로 이와타(Shinjiro Iwata) CEO는 "이번에 발표되는 내용은 시장에 대한 당사의 전략적 확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전 세계 채널 파트너들과 함께 강력하고 신뢰할만한 히타치의 우수 기술을 새로운 고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채널 파트너들은 당사의 중소기업형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자체 서비스와 산업별 시장 운용 경험을 살려 고객들에게 우수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 솔루션이야말로 당사의 전 세계 채널 조직들에 대한 역량 집중과 투자 확대의 첫 번째 결실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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