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모바일 접속 포트폴리오 확대
상태바
노키아, 모바일 접속 포트폴리오 확대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1.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키아는 고객들이 원거리에서 모바일 기기를 통해 회사 네트워크에 접속을 가능하도록 IPSec VPN 기반 상품인 모바일 접속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대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노키아의 최신 IP VPN 기술은, 네 개의 신규 IP VPN 게이트웨이 시스템과 모바일 VPN 클라이언트 시스템,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 출시된 상품군은, 다양한 IP 보안 플랫폼, SSL VPN 접속 솔루션 및 기업의 무선 접속 기능에 영향을 주는 기타 솔루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상품들은 기존 모바일 솔루션을 보완한 것들이다. 이를 사용할 기업 고객들에게는 노키아의 기업용 모바일 장비가 제공되며, 이와 함께 노키아 IP VPN을 활용하여 원격지는 물론 이동 시에도 안전하게 네트워크 접속을 할 수 있게 된다.

노키아 IP VPN에는 현재 특허권 신청 중인 노키아의 Meta-Hop 기술이 반영되어 있어, 접속 장애 발생시에도 모바일 기기로부터 어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사용자 접속 기능을 제공한다. 이 Meta-Hop 기술은 연결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연결 통로를 모색하는 자동 인식 기능(self-learning) 및 자동 복구(self-healing) 네트워크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엘리 하빕, 노키아 기업용 솔루션, 보안 및 모바일 접속 수석 부사장은 "노키아 IP VPN은 이동이 많은 요즘 사람들에게 최적의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들이 중요한 정보 시스템의 보안 접속에 있어, 장소와 방법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또한 노키아 IP VPN는 자동 관리 툴과 기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모든 기기에서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접속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IT와 엔드 유저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윈윈 전략의 제품"이라고 말한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