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스의 FTM은 지난 해 완료된 우리은행 신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시스템을 가동해 현재 820개가 넘는 우리은행 전국 본 지점의 1만1천명 이상의 텔러와 7천여대의 자동화기기를 동시에 지원하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전 세계 대형 금융사들을 지원해 온 경험과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딜리버리 채널 솔루션인 유니시스의 FTM은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 160개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통합 영업 채널 솔루션이다.
한국유니시스 이기호 수석 컨설턴트는 "향후 통합단말 솔루션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기존의 FTM 솔루션에서 한층 더 발전된 채널 인테그레이터라는 개념으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며 이번 우리은행의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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