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드백, 차세대 브로드밴드 시장 선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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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드백, 차세대 브로드밴드 시장 선점 `주력`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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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T의 신인증 1, 2차 프로젝트를 비롯 하나로텔레콤의 HFC망 구축 및 확장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그간의 부진을 깨고 선전한 한국레드백(대표 신규철 www.redback.com)은 올해는 KT의 3차 신인증 프로젝트는 물론 하나로텔레콤의 통합인증 프로젝트 수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한국레드백 신규철 지사장은 "레드백은 KT 신인증 1, 2차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스마트에지(SmartEdge) 서비스 게이트웨이 SE800을 공급, 충청권과 강원권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중으로 올 3월로 예정된 수도권, 경상권 등을 대상으로 하는 300억원 규모의 3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QoS 등 필요한 기술을 개발중"이라며 "지난해 말 하나로텔레콤도 BMT를 거쳐 통합인증 시범 서비스를 개시,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젝트 수주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레드백은 그간 KT의 차세대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개발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KT 프로젝트는 물론 향후 차세대 브로드밴드 시장 확대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특히 1차 프로젝트 단독 수주에 이어 2차를 주니퍼와 양분, 전체적인 우위를 통해 3차 프로젝트 수주를 자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올해로 예정된 하나로텔레콤의 통합인증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요구 사항 개발을 서두르는 등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신규철 지사장은 "올해는 KT, 하나로텔레콤에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향후 BcN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비즈니스 기회가 점차 늘어날 날 것"이라며 "지난해는 차세대 시장 선점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 해로 기존 쌍용정보통신, 델타정보통신, LG CNS의 채널을 그대로 유지해 통신사업자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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