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정보기술(대표 최재후 www.wizit.com)은 자회사인 호미인터랙티브가 지상파 DMB 예비사업자인 DMB 플러스 컨소시엄에 참여를 확정지었으며, 이와 관련해 DMB 관련 사업에 진출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0여 개사가 참여하는 DMB 플러스 컨소시엄은 500억원 규모의 자본을 유치해 이달 안에 법인 설립을 마칠 계획으로, 위즈정보기술의 자회사인 호미인터랙티브는 DMB 플러스 컨소시엄에서 DMB의 핵심기능인 고객과 방송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게 된다.

위즈정보기술은 자회사의 지상파 DMB 사업에 기술 파트너사로 참여를 확정지음에 따라 이달말 사업자 선정 이후 DMB 플러스 컨소시엄에 지분 참여와 함께 지상파 DMB 관련 하드웨어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DMB 플러스 컨소시엄은 호미인터랙티브를 비롯 케이디씨정보통신ㆍ대원디지털엔터테인먼트ㆍ게임TVㆍ시네마서비스ㆍ중소기업유통센터 등 40여사가 참여하며, 대성산업이 1대 주주로 출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채널은 비디오 1개, 라디오 2개, 데이터 3개로 구성되어 있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