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등기 임원, 연봉 30% 상당 회사주 매입
상태바
현대정보기술 등기 임원, 연봉 30% 상당 회사주 매입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5.01.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백원인 www.hit.co.kr)은 등기임원 전원이 회사주식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주 매입은 현대정보기술 등기 집행임원들이 책임경영 구현 및 주주가치 상승과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개인별 연봉의 30% 상당의 회사주를 매입할 것을 결의함에 따른 것으로 박병재 회장, 백원인 사장 등 등기 집행임원 4인 전원은 6일부터 일정기간 동안 연봉의 30% 상당 수량의 현대정보기술 주식을 매입하게 된다.

이번 회사주식 매입은 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회사주식을 매입, 관리종목 편입 및 주가 하락에 따른 소액주주 피해를 줄이는 한편, 책임경영의 실현과 2005년 사업 목표 달성을 기필코 이룩하겠다는 상징적 의미다.

현대정보기술은 금융권 IT 아웃소싱시장 석권, 해외금융분야 누적 수주액 1억달러 돌파, 생체인증 등 미래 신수종사업 시장 선점 등 사업구조가 수익 및 전문성 확보로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고 평하고 이런 성과가 실질적인 시장의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IR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5일 현대정보기술의 회사채 등급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