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현대상선에 자사 ‘포티게이트’ 공급
상태바
포티넷, 현대상선에 자사 ‘포티게이트’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1.0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티넷코리아(대표 김종덕 www.fortinet.co.kr)가 데이콤의 맞춤형 보안서비스 서비스를 통해 현대상선(www.hmm.co.kr)에 포티게이트-3000과 포티게이트-300 플랫폼의 공급 및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의 경우 2004년 초 한차례 대대적인 보안장비 도입 프로젝트를 진행한바 있다. 그러나 본사 내부는 물론이고 해외 지사들로부터의 빈번한 트래픽을 견디지 못한 보안장비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자 기존 장비들을 모두 교체, 백본용 포티게이트-3000 1대와 사설망 및 해외 지사 인터넷 보안용 포티게이트-300 6대를 새로 도입했다. 포티게이트의 통합 보안기능중 바이러스월 기능만 사용하고 있는 현대상선은 현재 메일서버와 각 사용자 PC에 별도 백신을 설치하는 등 3~4중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안은 물론 네트워크 활용도까지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에 현대상선에 공급된 포티넷의 포티게이트-3000 안티바이러스-IPS는 네트워크 단에서 완벽한 실시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용 하드웨어 플랫폼으로서, 초당 3기가비트 인터페이스를 비롯하여 바이러스 백신, IPS, 방화벽, 콘텐츠 필터링, VPN, 트래픽 관리(shaping) 기능 등을 제공한다.

현대상선 정보기술실의 구정회 과장은 “국내에 각종 웜이 창궐할 때마다 현대상선도 어김없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어왔다. 이중 삼중으로 각종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안에 신경을 쓰고 있으나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던 중 당사의 보안관제를 담당하고 있는 데이콤의 제안으로 포티게이트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제 웜과 바이러스에 대한 물리적 차단은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고 판단되는 만큼 내부 사용자에 의한 데이터 보안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