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 전문 업체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 www.sysbas.com)는 디지털 입·출력 신호를 이더넷이나 인터넷을 통해 송·수신할 수 있는 DIO 서버를 출시했다.

7개 채널을 가지고 있는 DIO 서버는 각 채널 별로 온/오프 설정 및 검출을 할 수 있으며, 특정 시각/시간 또는 주기로 온/오프를할 수 있다. 또한 부가적으로 RS-232 시리얼 포트를 갖고 있어 1포트 터미널서버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DIO 서버는 POS 관련 장치의 연결이나 공장 내부의 다양한 시리얼 장치의 연결, 웹 브라우저를 통한 원격지 시리얼 장치의 감시/제어/자료 수집, 기타 보안/의료 장비 제어, 빌딩 자동화, 기계 조종, 공정 감시/제어 등에 거리 제한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스템베이스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리얼통신 전문 회사로의 입지를 꾸준히 강화해 오고 있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텔레포니 사업도 점차 본궤도에 오르는 등 시리얼통신 및 텔레포니 전문업체로 자리매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