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 드림플러스 영화관 건물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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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 드림플러스 영화관 건물 취득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5.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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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리(대표 권석철 www.hauri.co.kr)는 사업다각화를 목적으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에 위치한 드림플러스영화관(www.dpcj.co.kr) 건물을 130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드림플러스는 청주시에 위치한 지하4층, 지상 9층 짜리 건물로 쇼핑몰과 영화관, 게임센터, 전문 식당가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하우리는 영화관과 문화센터가 입주한 7, 8, 9층을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가액 총 130억원 중 60억원은 현금, 40억원은 드림플러스의 채무 승계 형태로, 30억원은 4월 30일과 6월 30일에 각각 15억원 씩 지불하기로 최종 결정되었다. 하우리는 이번 자산 취득을 통해 연간 10억원 가량에 이르는 고정 수익을 지속적으로 발생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권석철 사장은 "안정된 고정수입을 기반으로 국내 수익을 향상시켜 차세대 보안 솔루션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활성화를 뒷받침할 것을 기대한다."며,"하우리의 영화관 건물 취득이 향후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의

직접적인 시발점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향후 사업다각화 검토 시 게임, 영화 등 신규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초석의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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