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정보기술(대표 강병태 www.virmuda.com)은 최근 자체 개발한 ‘얼굴 인식시스템에서 개인 인증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버뮤다정보기술의 얼굴인식 PC 접근통제 솔루션(BioWatch Saver)는 기존의 PC 화면보호기 개념에 얼굴인식 기술을 적용한 것으로 PC용 USB 카메라를 이용하여 미리 등록된 사용자만이 PC를 사용할 수 있는 개인 PC용 보안용 프로그램이다.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생체인식 기술을 사용함에 따라 아이디나 비밀번호의 노출에 따른 타인의 PC 사용을 사전에 완벽하게 막을 수 있어 강력한 보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특히 가정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사람들에게 PC 패스워드가 쉽게 노출되는 환경에서 얼굴인식 기술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버뮤다정보기술 강병태 사장은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생체인식 분야에서 국내 자체 개발한 얼굴인식 솔루션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서, 국내 생체인식 시장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 뿐만 아니라 동양인 얼굴에 대한 우수한 인식율로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기대가 된다"며 “이미 버뮤다정보기술이 확보하고 있는 국내 서명인식 시장의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고의 생체인식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을 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장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