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리스는 기존 C/S(Client Server) 환경이었던 구 시스템을 데이터 통합성, 글러볼 확장성을 고려한 웹 환경으로 재구축한 것으로, 국내 모든 AS센터의 AS 프로세스를 정형화하고 베스트 프랙티스 기반으로 시스템화했으며, 다양한 기능부여를 통해 신속한 AS처리 및 안정적인 재고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LG CNS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 동안의 작업을 통해 아이리버의 전국 지역센터와 양재센터의 AS를 통합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리버 손광현 총괄 부사장은 "아이리스는 통합된 품질관리 및 자재관리를 가능케 함으로써 30∼40%의 업무효율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아이리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범 기자>
저작권자 © 데이터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