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기업통신제품의 국내 총판사인 보다컴(대표 이계원 www.vodacom.co.kr)은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의 종합상담센터에 IP-PBX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지멘스의 하이패스 4000 IP-PBX 시스템은 아날로그 및 디지털 가입자뿐 아니라 최대 1만2천 IP 텔레포니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고, IP 컨택센터 구축을 위한 연동모듈을 실장할 수 있다. 또한 CTI 국제표준을 완벽하게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CTI 미들웨어와의 연동성을 보장하는 IP 통합형 최신 IP-PBX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10월부터 시작돼 2개월여 만에 완료된 가운데 됐으며, 보다컴은 이번 식약청 종합상담센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정부기관의 IP 컨택센터 프로젝트에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청 종합상담센터는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마약류, 화장품 분야의 전화상담 및 사이버 상담업무를 수행중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신속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관련법규, FAQ 및 상담사례 등 유용한 정보를 처리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