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기존 제품 대비 용량은 2배, 속도는 3배 가량 향상되고 정보관리 기능이 강화된 새로운 디스크 및 테이프 형식의 스토리지 솔루션 `HP 스토리지웍스 울트리움96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용량이 큰 만큼 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한 카트리지 수를 줄여 비용을 절감해주고, 스토리지 통합을 용이하게 해줘 관리 작업을 보다 손쉽게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보보호 및 관리 소프트웨어인 `HP 오픈뷰 데이터 프로텍터 솔루션`이 탑재돼 있어 데이터 관리 작업이 보다 간편해지고 신속한 재해복구가 가능해졌다.

하이엔드급의 HP 스토리지웍스 울트리움960 제품은 솔루션 성능에 대한 요구수준이 한층 높아진 사용자들에게 비용 효율적인 스토리지 플랫폼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데이터가 생성 및 소멸되는 전 과정에 대해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들은 현재 요구되는 스토리지 용량 보다 적은 양의 카트리지로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IT비용 절감은 물론이고 투자대비 효율(ROI)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한국HP 스토리지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광선 이사는 "사용자들은 비용효율적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데이터를 장기간 보존하면서도 바젤 협약과 같은 법률적인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네트워크 스토리지를 선택한다"며 "실제로 HP는 테이프와 디스크 스토리지를 통해 로우엔드급에서 엔터프라이즈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그에 소요되는 비용 역시 비례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데이터 관리에 집중한 HP 스트리지웍스 울트리움960은 성능면에서 뿐 아니라 비용면에서도 면에서 최고의 효과를 보장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혁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