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위험관리시스템은 인포섹의 위험관리 컨설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안 취약성분석-위험평가-대책수립-대책이행-인증관리-지침관리’의 전 단계를 시스템화해 JAVA, ASP의 두 가지 형태로 구현하여 출시됐다.
솔루션의 특징은 위험평가 및 보안관리의 모든 단계를 시스템에 구현하여 기업의 보안관리의 자동화와 DB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기존의 기술 중심의 취약성이나 위협관리 시스템과는 다른 개념이다. 특히 대책관리부분은 지침의 프로세스 자동화 및 각종 보안양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통신권 등에서 이미 적용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BS77999 및 KISA관리체계 인증 및 사후심사 자동 대응, 금융권의 SOX, BAZEL II 관련 보안운영위험관리 대응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수정 컨설팅 본부장은 “보안위험관리시스템은 올해 대형 기업을 중심으로 요구가 도출되어 몇 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미 구축하여 솔루션화하고, 이제는 실 운영환경에 완전히 적용시켜 검증된 상품으로 출시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금융권을 시작으로 이 솔루션의 점진적인 판매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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