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한국․베트남 친선 IT대학 주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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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 한국․베트남 친선 IT대학 주사업자로 선정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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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가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우리 나라 IT산업 기술을 전파하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총재 김석현 www.koica.go.kr)이 추진하는 `한국-베트남 친선 IT대학` 설립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

주사업자로 선정된 삼성네트웍스는 △커리큘럼, 교재 등 교육 컨텐츠 공동 개발 △ 어플리케이션 시스템, 서버 및 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 구축 △ 통신 인프라 및 실습실 등 기자재 구축 관리 △ 관리자, 교수요원 등 관련 초청 교육 △ 국내전문가 파견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금번 사업 수행을 위해 국내 IT 전문 대학인 경원대학교와 협력해 양국 대학간 협력 모델 및 학제 연계 방안을 제시하고, 주문형/맞춤형 IT 교육을 위해 영진 전문대 등 전문 IT대학의 경험을 모델로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차원의 산학협력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축 프로젝트는 오는 2007년 상반기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국 국제협력단 측은 "베트남은 IT부문의 초기 도입단계를 거쳐 중국과 더불어 세계 2위의 IT분야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정보격차해소는 물론 한국의 IT 기술 수출의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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