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뉴욕증권거래소 제로 다운타임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상태바
IBM, 뉴욕증권거래소 제로 다운타임 트레이딩 시스템 구축
  • [dataNet] 이재봉 기자
  • 승인 2004.12.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M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함께 매일 16억건의 증권 거래를 지원하는 신규 주문 관리 및 메시징 시스템을 위한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IBM 컴퓨터,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및 엔지니어링 전문가가 가상적으로 다운타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최고의 가용성(Extreme Availiability)을 갖춘 정교한 시스템 사례 중 하나다.

뉴욕증시의 컴퓨터 및 통신 네트워크를 개발, 운영하는 기술 파트너인 SIAC(The Securities Industry Automation Corporation)는 트레이드웍스 및 브로커가 증시에서 구매, 판매 주문을 처리하는 NYSE의 신규 주문 관리 시스템을 위해 IBM을 선택했다.

NYSE는 또한 IBM 엔지니어 및 기술 서비스 팀이 설계한 3천여 핸드헬드 기기를 통해 구매를 진행하는 차세대 주문 처리 시스템으로 옮겨감으로써 증시의 브로커들은 구매 주문 판매를 할 때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게 된다. 이를 위해 IBM의 웹스피어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DB2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및 티볼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트레이드웍스를 위한 백엔드 엔진 룸으로 작동함으로써 극도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대량의 트랜잭션 흐름을 처리한다. DB2 백엔드는 zOS를 사용하는 IBM 메인프레임에서 구동된다. <이재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