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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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 버스정보시스템(BIS) 사업 진출
  • [dataNet] 권혁범 기자
  • 승인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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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보기술(대표 박병재 www.hit.co.kr)은 건설교통부 주관 5개 지자체가 공동 발주한 수도권 광역버스정보시스템(사당-수원축 25.3Km) 연계 시범사업을 수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서울, 과천, 안양시의 버스정보센터 및 현재 구축중인 수원시 버스정보센터 그리고 광역버스정보센터 내 구축되는 의왕시 가상버스정보센터를 상호 연계, 사당-수원간을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향후 수도권과 대도시권으로 확산될 광역BIS 연계 사업의 호환성 및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각 지자체별 버스정보시스템(BIS; Bus Information System)이 연계되면 상호간 교통정보의 공유로 해당 지자체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이용자도 버스와 정류장에 설치된 유무선 송수신 단말기를 통해 버스의 운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 정류장의 모니터로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현대정보기술은 시험운영기간 3개월을 포함 내년 8월까지 광역BIS시범센터 및 운영관리 시스템, 각 지자체 버스정보센터간의 정보연계를 위한 광역버스정보연계시스템, 유무선 통신망 구성은 물론 버스차내장치 등 위치정보 수집을 위한 관련 시스템 일체를 구축하게 된다. <권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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