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광케이블을 기반으로 다채널의 시간 이동 방송이 가능한 IP미디어 서비스, 영상전화와 휴대폰간 유무선 연동 화상전화, 원음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이스 서비스, 광대역 기반 인터넷 교육과 건강관리, 의료 서비스, 네스팟 무선 홈제어 서비스 등이 선보여 향후 BcN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보여 줬다.
KT 신사업기획본부 남일성 상무는 "이번 시연회에서 보여준 서비스는 BcN망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들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KT는 BcN 시범 사업을 통해 기존 통신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이는 다양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익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지난 9월 정보통신부의 BcN 시범사업자로 선정돼 각종 서비스와 관련 장비를 개발 중이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서울, 대전 대구, 등지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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