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BcN 구축 추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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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BcN 구축 추진협의회 개최
  • [dataNet] 강석오 기자
  • 승인 2004.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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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장관 진대제 www.mic.go.kr)는 광대역통합망(BcN) 구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점검하고 정책을 촉진하기 위한 광대역통합망구축추진협의회를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서 열었다.

정통부는 내년도 BcN 구축 촉진을 위해 광대역통합 연구개발망 구축, 시범사업, 기술개발, 품질관리 구축 등에 1천800억원을 투자하는 한편 내년 말이면 200만 이상의 50∼100Mbps급의 광대역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BcN 구축 전담기관인 한국전산원은 시범사업, 연구개발망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E-PON 기술의 상용화와 저가형 광가입자망(WDM-PON) 상용시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올해 美 캐스피언과 공동개발에 성공한 QoS 스위칭 시스템의 상용화에 주력, BcN 개발과 전자정부통신망에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BcN 구축 사업에 대한 점검과 조율이 이뤄져 앞으로 국가 인프라 구축 추진 정책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이면 세계 최초의 BcN이 구축되고 67조원의 투자가 유발되는 등 장비생산 111조원, 수출 508억달러 달성이 기대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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