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日 세가에 게임 보안 솔루션 공급
상태바
안철수연구소, 日 세가에 게임 보안 솔루션 공급
  • [dataNet] 장윤정 기자
  • 승인 2004.12.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안철수 www.ahnlab.com)의 일본법인(법인장 이봉기)은 최근 日 게임전문업체 세가(대표 오구치 히사오 http://sega.co.jp)와 게임 보안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게임 전용 보안솔루션 ‘핵쉴드(AhnLab HackShield)’를 세가의 신규 온라인 경마게임 ‘더비오너스클럽 온라인’(DERBY OWNERS CLUB ONLINE)‘에 공급하게 됐다.

핵쉴드는 온라인 게이머들의 정상적인 게임 이베스트웨스턴용을 돕는 게임 보안 전용 실시간 해킹 감지 및 차단 프로그램이다. 잠재적 해킹 경로 차단 등을 통해 게임 자체에 대한 해킹이나 변칙 플레이를 막아주며 ▲해킹 툴 탐지 및 차단 ▲메모리 해킹 방지 ▲스피드핵 방지 ▲디버깅 방지 ▲오토마우스 방지 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공급이 글로벌 게임 보안 시장 개척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부사장은 “세계 게임ㆍ엔터테인먼트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세가와의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날로 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세계 온라인 게임 보안 분야에서 앞선 국산 온라인 보안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장윤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