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이호성 www.piolink.co.kr)는 日 히타치 IT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日 VoIP 시장의 활성화에 맞춰 히타치 IT와 공동으로 SIP 서버를 보완하는 SIP 로드 밸런싱 기술 개발에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이번에 계약을 맺은 히타치 IT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기업으로 히타치그룹의 계열사로 파이오링크는 히타치 계열사 및 관련회사를 대상으로 한 전시회에 시스코, 파운드리 등과 함께 참여해 자사의 L4~7 스위치를 소개했다.

파이오링크는 2004년부터 100% 자사 브랜드로 제품을 공급하며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해 일본 시장에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상황으로 일본의 네트워크 환경에 맞는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GUI 및 매뉴얼 등을 일본어로 제공하는 등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다양한 세미나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파이오링크의 L4~7 스위치는 서버, 캐쉬서버, 방화벽, VPN, IDS 등 다양한 장비에 대한 부하분산 기능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이오링크 이호성 사장은 "제조사뿐 아니라 판매회사의 브랜드와 높은 기술 서비스가 중요한 일본 시장에서 히타치 IT와의 계약을 계기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며 "국내 L4~7 시장의 리더답게 일본 시장에서도 확고한 자리매김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